“시민 불편 최소화가 우선”… 김포시, 하반기 행정 대변화 예고

“시민 불편 최소화가 우선”… 김포시, 하반기 행정 대변화 예고

10월 업무 이관·가을 행사 대비…내년 본예산 내실 편성 강조

2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기형 김포시장이 부서별 현안과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공백 방지와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등 하반기 주요 행정 현안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28일 이기형 시장 주재로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상근무에 참여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방안도 논의됐다.

이기형 시장은 도시개발과 도로 건설 등 대규모 사업과 세정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10월 조직개편을 앞두고 업무 공백이나 민원 처리 지연 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이관계획과 인계인수서를 사전에 마련하는 등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10월 라베니체 축제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행사가 예정된 만큼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와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신규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효율성과 실현 가능성을 살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재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점을 주문했다.

민선9기 신규사업으로 10월부터 시행되는 백일해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시민 홍보도 강조했다.

대상 시민이 지원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할 것을 관련 부서에 요청했다.

시는 다음 달 26일 오전 9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11월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