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가 충북교육청, 청주흥덕고등학교와 함께 장애학생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운영한다.
충청대는 2027학년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전공교육과 직업 체험을 받으며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2년 과정이다.

학생들은 실용음악과 반려동물, 호텔조리·파티쉐, 시각디자인 등 전공 수업과 함께 카페 매장 실습, 목공, 힐링원예 등 직업생활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기존 학교 중심의 전공과 교육에서 벗어나 대학의 교수진과 실습시설, 전공교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충청대는 대학의 교수진과 실습시설 등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취업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2일까지 충청대 평생직업교육관 1층 사무실에서 한다.
선발은 10월 10일 직업능력평가와 면접으로 진행하고, 합격자는 10월 15일 흥덕고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배움이 실질적인 취업과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