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충남 아산 한 오폐수처리장에서 남아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명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안 오폐수처리장에서 "아이로 추정되는 시신이 보이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해당 오폐수처리장 인근을 순찰하던 소방대원이 해당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구급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키 20㎝, 몸무게 110g의 남아 추정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해당 시신을 임신 18주 미만 태아로 추정 중이며 부검 등을 통해 유산 여부, 산모 신원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시신의 구체적인 상태와 신원, 사망 경위 등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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