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남구가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를 독려하는 동시에 올해 신설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과 체납액 일제정리까지 알리며 지방세 징수 관리에 나섰다.
남구청은 지난 23일 출근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남구청네거리에서 ‘성실 납세 함께해요!’를 내걸고 지방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세무1·2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를 안내하며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단순한 재산세 납부 독려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정정보도 함께 알렸다.
차세대 ARS 등을 이용한 지방세 납부방법과 일상에서 발생하는 세금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소개했다.
올해 신설·운영에 들어간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도 함께 홍보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편리한 납부방법과 세무상담 정보를 제공하면서 체납액에 대해서는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의 실제 운영 성과는 향후 남구 세정행정의 주요 지표가 될 전망이다.
체납자의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납부를 유도할 것인지, 일제정리기간을 거쳐 실제 체납액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등이 체납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재산세 납부와 지방세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세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