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2026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박람회에선 황기와 당귀, 제천쌀을 활용한 ‘황당김밥’을 비롯해 약초와 허브로 꾸민 ‘치유의 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름부터 독특한 ‘황당김밥’이다. 황기와 당귀에서 이름을 따온 이 김밥은 황기와 당귀에 제천쌀을 더해 만든 음식이다. 한방 식재료를 일상적인 먹거리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한방을 보다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는 ‘치유의 돔’도 새롭게 마련된다. 약초와 허브로 꾸며진 공간에서 쌍화차와 황기차를 맛보며 한방의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제천의 약초와 농특산물을 살펴볼 수 있는 ‘제천약령시’도 운영한다. 한옥 형태의 부스에 지역 약초상인들이 참여해 제천 우수약재 등을 선보인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제천일품식당, 제천약초한과 등도 관람객을 맞는다.
해가 지면 공연이 이어진다. 개막일인 2일 씨야와 HYNN을 시작으로 크라잉넛, 박서진, 박상철, 김나영, 송하예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청풍동요제와 대학생 치어리더 경연대회,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전통악극 ‘울고넘는 박달재’ 등의 볼거리도 선사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한방과 천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박람회와 함께 제천의 관광지도 둘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