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지역사랑상품권 ‘광주동구랑페이’ 하반기분 40억원을 발행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하반기 발행 규모는 40억원으로, 지난 2월 발행한 상반기 40억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80억원 규모다.

‘광주동구랑페이’는 지난해 9월 50억원 규모로 처음 발행돼 단기간에 완판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주상생카드·온누리상품권 등과 판매 시기가 겹치지 않도록 설 명절 이후로 발행을 조정해 소비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반기에는 동구 대표 축제인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에 맞춰 발행한다.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소비를 원도심과 골목상권으로 유도해 축제 특수를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구매 방식과 혜택은 상반기와 동일하다. 구를 비롯한 광주 5개 자치구 내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15%다. 이에 따라 50만원권 선불카드를 42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입한 동구랑페이는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연계한 동구랑페이 이용 활성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구랑페이 가맹점에서 합산 10만 원 이상 결제한 뒤 영수증과 실물카드를 지참해 빛의읍성 앞 추억의 테마거리에 마련된 광주은행 부스를 방문하면 응모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랑페이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