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BBQ가 지난 8월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했다. 전체 조사 정보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2위 브랜드와도 두 배 넘는 격차를 벌렸다.
제너시스BBQ그룹은 데이터앤리서치가 국내 주요 치킨 브랜드 9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BBQ가 8월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정보량을 집계했다. BBQ의 8월 포스팅 수는 총 2만7613건으로 2위 브랜드의 1만1013건보다 약 2.5배 많았다. 조사 대상 9개 브랜드 전체 정보량 5만8162건 가운데 47.5%를 차지했다.
BBQ는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을 비롯해 K팝 아티스트 필릭스와 협업한 '필크런치' 등에 대한 온라인 후기가 관심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BBQ는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21위에 올랐다.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유일하게 100위권에 포함됐으며 2019년 이후 8년 연속 30위권을 유지했다.

BBQ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BBQ만의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멕시코시티에 현지 1호점을 열며 중남미 매장을 20개로 늘렸고 이달 말에는 뉴질랜드 황아레이에 3호점을 연다.
BBQ는 현재 57개국에서 약 8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POS 기준 글로벌 소비자 매출은 2023년 약 3000억원에서 지난해 약 4500억원으로 늘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