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별’부터 ‘마술피리’까지…아이들이 만나는 모차르트, 전석 무료

‘작은별’부터 ‘마술피리’까지…아이들이 만나는 모차르트, 전석 무료

대구어린이세상 10월 5일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 두 차례 공연
배우 2명·연주자 5명 라이브 무대…음악·이야기·영상·관객 참여 결합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아이들에게 모차르트를 설명하는 대신 한 자루의 ‘마법 바이올린’을 따라 음악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작은별 변주곡’부터 교향곡 40번, 오페라 ‘마술피리’까지 익숙한 모차르트의 음악이 배우들의 이야기와 5명의 연주자가 펼치는 라이브 무대를 통해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어린이세상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와 4시 꾀꼬리극장에서 클래식 가족 음악극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을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사업 ‘키즈캠퍼스’의 ‘머리 똑똑’ 영역 가족 교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음악과 이야기, 영상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도록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연을 즐기며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주인공 아이 ‘하나’가 벼룩시장에서 괴짜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하나는 바이올린에 깃든 모차르트의 비밀을 하나씩 발견하고, 관객들도 그 여정을 따라 자연스럽게 모차르트의 음악과 만나게 된다.

무대에는 배우 2명과 연주자 5명이 오른다.

연주자들은 ‘작은별 변주곡’과 교향곡 40번, 오페라 ‘마술피리’ 등 모차르트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여기에 음악의 흐름에 맞춘 영상과 자막,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소를 더해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어렵지 않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회당 약 60분이며 전체 관람가다.

특히 관람료는 전석 무료여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최희재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직무대행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을 고르게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클래식을 즐기고 깊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어린이세상은 올해부터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대구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 세부 내용은 대구어린이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