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충북 청주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성폭행하려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청주 상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10대 남성 A군을 긴급체포했다.

A군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3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한 골목에서 20대 여성 B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은 일면식 없는 사이였으며, A군은 범행 이후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도 있다.
A군은 B씨가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저항하자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서원구 사창동에서 A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