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나토 국방통신 표준화 9차 회의, 10월2일까지 서울서 개최"

TTA "나토 국방통신 표준화 9차 회의, 10월2일까지 서울서 개최"

국방 정부기관·표준 전문가 100여명 참석⋯국방 통신 표준 방향 논의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는 나토(NATO) 국방통신 표준화 프로젝트인 'NWCSP' 9차 회의가 28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로고. [사진=TTA]

NWCSP(NATO Wireless Communications Standards Project, IST-220)는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부 대표와 민간 기관·기업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민·군 협력형 표준화 프로젝트다. 국내에서는 국방부와 한국국방연구원, 민간 ICT 표준화기관인 TTA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9차 회의에는 국내외 국방 정부기관 담당자 및 표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정부회의와 본회의를 통해 참가국별 5G·6G 관련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방 분야 통신 표준 개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위성통신, 무선백홀 등 최신 이동통신 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을 위한 표준 문서 논의가 진행된다. TTA는 관련 기술 표준에 대한 국가 간 합의가 상당 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TTA는 국방 분야 5G·6G 기술 도입 지침 마련과 국내 방산·통신 산업의 국제표준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NWCSP 활동에 지속 참여할 계획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5G·6G 등 상용 이동통신 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은 민간과 국방이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NWCSP 9차 회의 개최를 계기로 국방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민·군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국제 표준화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