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문산권역 '신규 24곳·교체 84곳'…파주시, 횡단보도 투광등 사업 추진

금촌·문산권역 '신규 24곳·교체 84곳'…파주시, 횡단보도 투광등 사업 추진

야간 보행 안전 강화 위해 사업비 1억원 투입해 총 108개소 정비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금촌과 문산권역의 야간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횡단보도 투광등 신규 설치와 노후·고장 시설 교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과 악천후 시 보행자 식별이 어려운 비도심지역 횡단보도의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규 설치 24개소와 교체 정비 84개소 등 총 108개소의 횡단보도 투광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가 관내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금촌권역은 총 85개소 중 71개소에 설치돼 14개소가 미설치 상태이며 문산권역은 총 63개소 중 53개소에 설치돼 10개소가 미설치된 걸로 파악됐다.

파주시 금촌권역의 한 횡단보도에 설치된 투광등. [사진=파주시]

이에 따라 시는 금촌권역 미설치 14개소와 문산권역 미설치 10개소 등 총 24개소에 횡단보도 투광등을 새로 설치한다.

아울러 이미 설치된 투광등 가운데 노후하거나 고장 난 시설인 금촌권역 62개소와 문산권역 22개소 등 총 84개소에 대해서는 전면 교체 정비를 진행해 보행자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야간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식별이 쉬워지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용이해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걸로 기대된다.

이번 정비는 2026년도 파주시 교통안전시행계획의 보행자 안전대책과 연계해 추진된다.

우상완 파주시 교통정책과장은 비도심지역은 도심에 비해 야간 조명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이 있는 만큼 미설치 구간에 대한 신규 설치와 고장 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