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춰 기초자치단체와 손잡고 부산형 유보통합 추진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내달부터 부산진구 등 5개 구·군에 교육행정직 공무원 5명을 파견해 지자체와의 실무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교육부의 올해 유보통합 관련 3법 개정 추진과 2030년 지방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 방침에 따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보육업무 이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파견 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3개월이다. 교육행정 7급 공무원 5명이 부산진구·동래구·수영구·강서구·기장군에 각 1명씩 배치돼, 각 구·군 보육 담당 부서에서 보육업무와 유보통합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직무는 교육청과 해당 구·군 간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파견을 통해 지역별 보육업무 현황과 여건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자체와 실무 협력을 강화해 향후 보육업무의 안정적인 이관에 필요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