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내버스 이용객 22% 증가

구미시, 시내버스 이용객 22% 증가

증차·노선 확대·환승 정책 효과 반영
올 1~8월 1,135만명 시내버스 이용
11월 부터 급행버스도 운행 예정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의 시내버스 이용객이 지난해 보다 22% 늘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시내버스 63대를 늘려 269회 증회 운행하며 노선 확대, 환승·요금할인 확대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구미시의 시내버스 이용객이 지난해 보다 22% 늘었다. [사진=구미시]

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내버스 총 이용객이 1,13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27만명보다 207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이용객도 지난해 3만 8천명에서 올해 4만 7천명으로 9천명가량 늘었으며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일평균 이용객 4만 4천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이후 감소했던 이용 수요가 회복세를 넘어 이전 수준을 웃 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은 168만 명, 어린이는 1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2% 증가했으며 환승률도 지난해 보다 1%p 상승해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환승하는 이용객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11월에는 급행버스도 운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