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7일 휴전안' 거부…11월 중간선거 후 폭격 재개 가능성도

트럼프, 이란 '7일 휴전안' 거부…11월 중간선거 후 폭격 재개 가능성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중동 전쟁 당사국 정상들이 집결했으나 평행선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제시한 휴전안인 '7일 계획'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중간선거 이후 폭격을 재개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앞서 이란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7일 이내에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해 이같은 ‘7일 계획 휴전안을 제시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편 예멘 후티 반군은 최근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를 장악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의 숨통을 겨누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대부분 가로막힌 상황에서 대체 경로인 홍해 항로까지 위협받으며 국제유가에 대한 불안도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