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1억원 전달

"꿈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1억원 전달

21일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당당하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이 경기도 안성지역 청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안성시와 귀뚜라미문화재단, 안성시민장학회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학생 6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승주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안성지역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20명 등 총 60명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300만원씩 각각 전달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지난 1985년 재단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재단은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 아래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한 학생은 약 7만 명에 이른다.

귀뚜라미그룹이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학술·교육·사회복지·주거환경 개선 등에 지원한 금액은 누적 약 650억원에 달한다.

최진민 회장은 "오늘 장학생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청년들이 학업과 자기 계발에 매진해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인재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오늘 받은 장학금과 따뜻한 응원을 기억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배우고 도전하고 훗날 그 마음을 다시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