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 영종구는 왕산해수욕장 일원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해변도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면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인천시 영종구 을왕동 808-28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소2-12호선·소2-37호선)를 개설한 사업이다. 개설된 도로는 총연장 681m, 폭 8m 규모다.
왕산해수욕장 일대는 수도권 대표 휴양지임에도 도로 폭이 좁고 보행 공간이 부족해 매년 여름 성수기마다 극심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적돼 왔다.
이에 구는 기존 노후 도로를 왕복 통행이 가능한 도시계획도로로 재정비하고, 보도 확보 및 안전시설 보강을 마쳤다. 이번 개통으로 성수기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주민 정주 여건과 관광객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도로 개설을 시작으로 안전시설과 생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