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재웅 기자] 전북 부안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2026 부안붉은노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재즈가 흐르는 노을, 와인이 머무는 해변’을 슬로건으로 레드와인페스타, 제4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붉은노을 재즈페스티벌, 스카이 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레드와인페스타는 아름다운 변산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리미엄 와인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와인을 맛보는 이동형 패키지와 와인에 먹거리를 곁들인 트레이형 세트를 함께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취향에 맞는 와인을 고르며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변산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조성되는 모래조각도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는 모래조각에 빛을 비추는 샌드아트 레이저쇼를 선보여 낮과는 다른 밤의 풍경을 연출한다.
낮에는 모래조각이 축제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이 되고 해가 진 뒤에는 노을의 모습을 담은 레이저 연출이 더해져 해변의 새로운 야간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오는 10월 17일과 18일 2일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노을의 감성을 담은 동요와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가족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해진다.
다양한 체험을 갖춘 키즈 체험존과 관람객 한 사람을 위해 펼쳐지는 작은 공연 ‘우주극장’이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노을줍깅과 부안의 풍경을 담아 꾸미는 노을엽서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대형 연이 하늘을 수놓는 스카이 갤러리가 축제의 풍경을 더하고 오는 10월 16일과 17일 밤에는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선셋 시네마가 진행돼 가을밤의 정취를 전한다.
한편 군은 이번 축제를 안전사고, 바가지 요금, 일회용품이 없는 3無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최재웅 기자(jaeung6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