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에 K-뷰티 알린다”…성남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북유럽에 K-뷰티 알린다”…성남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관내 미용기업 10개사 네덜란드·덴마크 수출시장 개척 나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유럽에서 높아지고 있는 K-뷰티에 대한 관심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북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용 기기, 기능성 화장품 등 뷰티 분야의 관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과 수출 판로 확대에 나선다.

성남시가 주최한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가 성남 기업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성남시]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유럽 시장개척단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기업에는 상담장과 이동 차량 임차비, 현지 바이어 섭외,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네덜란드와 덴마크는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유럽 시장으로, 성남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관내 뷰티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현지에 알리고 유럽시장 진출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이창림 시 글로벌성장지원팀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이 관내 뷰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북유럽 시장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