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벤츠 기브앤레이스 기부금 5억 지원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벤츠 기브앤레이스 기부금 5억 지원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5억원으로 설치를 지원한 과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22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인천검암, 중부산에 이어 위원회가 설치를 지원한 세 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현재 조성이 진행 중인 동두천시 기관을 포함하면 지원 기관은 총 4곳으로 늘어난다.

(왼쪽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박경화 대표, 과천시 신계용 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이 22일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지원금 5억원은 기관 내 사무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 공간 조성과 아동학대 사례 관리 및 상담에 필요한 기자재 마련에 쓰였다.

사단법인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가 운영을 맡은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사례 관리, 심리검사·치료 연계,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동학대 행위자 상담·교육, 예방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시민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로, 2017년 첫 대회 이후 제13회까지 누적 참가자 약 16만5000명, 누적 기부금 약 86억원을 기록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