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50억 현장 수출 상담 성과

구미시, 50억 현장 수출 상담 성과

서울 축제 현장서 6개국 바이어 참여
지역 식품 기업 해외 진출 토대 마련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는‘해외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를 통해 50억원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했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구미로컬푸드페스타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상담회는 6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 과테말라, 일본, 말레이시아) 해외바이어와 지역 식품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서울광장에서 마련된 부스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당일 진행된 상담에서는 총 54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액은 50억 2,800만 원으로 이 중 1년 이내 수출이 가능한 계약추진액은 21억 6,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8개의 기업은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총 4억 3,400만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참여기업들은 한우사골곰탕, 소스, 냉동김밥, 떡볶이 등 지역 대표 K-Food부터 포도, 쌀, 밀 등 신선 농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을 앞세워 해외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계약추진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후속 상담을 이어가고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K-푸드 월드엑스포에 참가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앞으로도 지역 식품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