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요 박물관, 추석 연휴 휴관 없이 정상 운영…전 관람 무료

인천시 주요 박물관, 추석 연휴 휴관 없이 정상 운영…전 관람 무료

인천시립박물관·송암미술관 등 5개관 전격 개방…역사·미술·체험 특별전 풍성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본관을 비롯해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 4개관을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박물관 전시 관련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연휴 기간 각 박물관에서는 인천의 역사·문화·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운영하며, 전시 관람은 모두 무료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기획특별전 <조선을 밝힌 인천의 지성들>이 열린다.

송암미술관에서는 특별전 <나뭇결에 담긴 장인의 숨결>이 진행 중이다. 인천 지역 목공예의 전통과 무형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로,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내년 5월 16일까지 2026년 어린이 특별 체험전 <바윗돌에 숨은 비밀, 인천 고인돌 이야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거석문화의 역사부터 시작해 인천의 고인돌 문화까지 쉽게 소개하면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전시이다.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지난 22일부터 특별전 <낙원에 갇힌 날들, 하와이 포로수용소 한인 포로의 기록>을 개최했다. 충북 충주 출신 황해수의 시선을 따라 한인 포로들의 일상을 재조명한다. 전시는 내년 2월 21일까지다.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어린이 체험형 전시 <가자! 갯벌도시>를 운영한다. ‘저어새’ 친구를 따라 갯벌 도시의 비밀을 알아보는 전시로, 보호자를 동반한 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3층 어린이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태익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박물관을 찾아 인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보며 뜻깊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