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김종철 제9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2일 강화남단 현장을 찾아 신규 지구 지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있다.

김 청장은 강화군 화도면 분오리돈대를 찾아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 지정 추진 상황과 개발 구상을 점검했다.
인천경제청은 강화군 화도면·길상면 일원 6.32㎢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해 첨단산업, 그린바이오, 피지컬 AI 등 미래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2023년 경제자유구역 확대(북부권) 용역을 시작으로 전문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자문을 거쳐 지난해 9월 산업부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그러나 사전 행정절차 및 협의가 지연되면서 올해 상반기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안건에 상정되지 못하는 등 차질을 빚어왔다.
인천경제청은 강화남단 신규 지정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및 송도·청라·영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접경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남북 평화·안보 기반 구축과 북극항로시대 대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철 청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강화남단의 강점과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개발계획을 보완·구체화해 관계부처와의 협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