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종목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결승 진출 카운트 시작

아시안게임 종목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결승 진출 카운트 시작

9월 28~29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아시아 12개 대표팀 메달 경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026 아시안게임 e스포츠 결승: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이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12개 팀이 참가해 아시안게임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아시안게임 공식 메달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가운데 유일한 배틀로얄 장르 게임으로 참가하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총 27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대표팀이 경쟁에 나선다.

[사진=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IP는 2017년 출시 이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되며, 전 세계 각 지역의 프로 리그와 국제 대회를 통해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아시안게임 결승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국제종합스포츠대회의 공식 메달 종목으로 치러지는 무대다.

예선 결승은 지난 6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진행됐다. 23개 팀이 3일간 경쟁한 끝에 파키스탄 대표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총 8개 팀이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결승은 이틀 동안 매일 6개 매치씩 총 12개 매치로 진행된다. 첫 4개 매치는 에란겔에서, 나머지 2개 매치는 미라마에서 열린다. 최종 순위는 양일간 누적된 순위 점수와 킬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된다.

개최국 일본 대표팀은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 메달에 도전하며,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파키스탄 대표팀도 주목받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비롯해 각국 대표팀은 메달과 국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