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부산 한 경찰 간부가 10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연제경찰서는 준강간 등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7월 11일, 부산 소재 자신의 집에서 10대 미성년자 B양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 등을 받는다.
당시 그는 부산 한 번화가에서 B양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해당 사건 발생 이후 A씨를 직위해제했다.
수사 과정에서 A씨는 B양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 진술을 했으나 B양은 A씨가 자신의 나이를 알고 있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나이를 두고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며 "피의자가 자신의 혐의를 계속 부인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