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대만 기업과 동물용의약품 협력 강화

박셀바이오, 대만 기업과 동물용의약품 협력 강화

대만 백신 전문기업 레버 제네틱스와 사업 논의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박셀바이오가 대만 바이오 기업과 동물용의약품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박셀바이오는 대만의 대표적인 동물용 백신 개발·유통 기업인 레버 제네틱스(Reber Genetics) 주요 임원진이 박셀바이오 본사를 방문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셀바이오 전경. [사진=박셀바이오]

이번 방문은 양사 간 동물용의약품 분야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백신·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연구개발 및 글로벌 생산 인프라 연계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박셀바이오는 레버 제네틱스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마스터 파트너십 계약(MPA)을 체결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전남 화순군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의 인프라를 활용해 백신 원액 생산부터 비임상·임상 시료 제조, 완제품 양산까지 기술개발 및 생산·제조 전반에 걸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글로벌 바이오 공정 장비 및 원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와의 미팅을 통해, 고효율 세포 배양 및 백신 정제 공정에 적용 가능한 최신 바이오 솔루션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레버 제네틱스의 방문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의 생산 인프라,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의 선진 기술, 화순군의 정책 지원을 아우르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다자간 협력 생태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 지원 인프라와 각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동물용의약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