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백창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온라인 여론조작을 조기에 탐지하는 연구에 나선다.
청주대는 백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26년도 우수연구-핵심연구’ 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2031년 8월까지 5년간 2억17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백 교수는 ‘생성형 AI 기반 여론 조작 신호의 조기 탐지 조건 규명과 LLM 에이전트 시뮬레이션의 설명 가능 범위 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한다.
연구는 생성형 AI가 만든 글과 이미지 등이 온라인 여론조작에 활용될 경우 확산 이전에 나타나는 초기 신호를 탐지할 수 있는 조건을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둔다.
LLM( 대형언어모델) 기반 AI 에이전트로 여론 형성 과정을 모의실험하고 결과의 설명 가능성과 신뢰성도 분석한다.
연구 결과는 허위정보 대응과 공공 여론 관리, 생성형 AI 안전성 평가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창원 교수는 “조작 신호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조건과 판단 근거를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AI의 안전한 활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