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오랜만에 사용하는 전선·플러그 점검하세요

전기안전공사, 오랜만에 사용하는 전선·플러그 점검하세요

추석 앞두고 전기화재 예방수칙 안내…장기간 집비울 땐 전원차단 등 당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추석을 앞두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소방청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부주의에 이어 전기적 요인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추석 전기안전수칙 카드 뉴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

특히 전기적 요인 중에서는 전선의 피복 손상 등으로 전선끼리 맞닿아 발생하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사용하는 전기제품의 전선과 플러그 상태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하나의 멀티탭에 여러 전기제품을 동시에 연결하거나 멀티탭을 문어발식으로 연결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은 미리 차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추석에 지켜야 할 전기안전수칙을 유튜브와 SNS 등에 게시하는 등 국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남화영 사장은 “추석에는 오랜만에 사용하는 전기제품이 많은 만큼, 전선과 플러그 등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작은 점검과 실천으로 전기화재를 예방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