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환자 안전을 넘어 환자의 경험까지 챙기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10회 환자 안전의 날’을 열고 임직원 교육과 참여형 캠페인, 환자와의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문화(Just Culture)’ 교육과 올해 환자 안전문화 인식도 조사 결과 공유가 있었다.
직원들이 제작한 ‘환자 안전·환자 경험 숏폼 공모전’에는 39편이 출품됐는데, 본선에 오른 16편 가운데 6개 부서가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17일에는 환자 이송 전 3체크(CHECK) 캠페인, 환자 경험평가 문항 익히기 등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안전 수칙을 점검했다.
18일에는 경영진과 실무자가 함께 병동을 찾아 ‘환자 안전·환자 경험 공감 라운딩’을 진행했다. 입원환자들과 안전 OX 퀴즈를 진행하고 병실 환경을 점검했다. 병원 이용에 대한 환자 의견과 건의사항도 들었다.
송준오 청주한국병원 기획총괄 이사는 “환자 안전이 일회성 구호나 캠페인에 머물지 않고, 모든 업무의 우선순위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안전한 의료환경과 신뢰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국병원은 환자 목소리를 반영한 환자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을 지속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