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고창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하루 9개 반 16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읍·면에서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5개 점검반을 통해 19개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군민활력지원금 30만원 지급과 함께 9월 한 달간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최대 20%까지 확대하고,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귀성객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공영주차장 30개소 1,718면을 무료 개방한다. 선운산IC 등 주요 구간의 교통 혼잡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재난·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비상진료실 운영과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점검을 통해 의료공백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와 도로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과 나눔도 확대한다.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창의 주요 군정과 지역 소식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민생경제와 안전, 의료 분야에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군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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