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에서 도의원까지…손성익 경기도의원,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도전

평범한 직장인에서 도의원까지…손성익 경기도의원,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도전

15년 직장인 출신 도의원 출사표…"준비된 청년들에게 기회의 사다리 될 것"
경기도 31개 시·군 정례 모임,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정책 아카데미 신설 3대 공약 제시

손성익 경기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청년위원장 후보 등록 서류를 보이며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의회 손성익 의원(파주3)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손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15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노동조합 활동을 펼친 경험과 두 차례 시의원 선거에서 낙선과 당선을 모두 경험한 이력을 언급했다.

손 의원은 직장과 정치를 병행하며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당원들의 고민과 현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자신의 첫 민주당 정당 활동이 청년위원회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범한 청년 직장인이었던 자신에게 정치인의 꿈을 꾸게 하고 실현할 기회를 준 청년위원회에 보답하고자 당의 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사다리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손 의원은 청년 정치인들이 선거철이나 각종 행사에 주로 동원되면서 정작 역량을 발휘할 기회는 얻지 못했던 당내 현실을 지적했다.

손 의원은 당내에 정책, 경제, 복지, IT,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청년 인재가 많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편성되고 지역 조례로 구체화되는 구조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공약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당원과의 정례 모임 추진 ▲지역 간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청년당원의 정책 및 의정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정책 아카데미 신설 등을 내걸었다.

손 의원은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당원들이 지방의회의 작동 원리를 직접 배우고 정책을 제안하며 선배 정치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손성익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청년정책연구소 위원,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 경기도당 부대변인 및 홍보소통부위원장, 파주시갑 청년위원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쳤으며, 2022년 파주시의회 의원을 지낸 데 이어 2026년부터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