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 광주시민 5만 서명운동 추진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 광주시민 5만 서명운동 추진

광주시 일방적 희생 상응하는 상생대책 마련 요구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가 광주시민 5만 서명운동에 나섰다.

범시민연대는 지난 달 3일 출범한 단체로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광주시의 상생발전을 요구하고 있다.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가 광주시민 5만 서명운동 받고 있다. [사진=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

특히 범시민연대는 출범 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성공을 지지하면서도 국가사업에 따른 부담이 광주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광주시의 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상생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시민운동이다.

주요 요구사항은 반도체 배후도시 육성, 중첩규제 개선, 교통·생활 기반시설 확충, 상생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시민들은 온라인 QR코드와 현장 서명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진위원들은 경강선 역사 주변과 주요 행사장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범시민연대는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연대회의’를 개최하는 등 참여 단체와 시민을 확대하고 5만 시민의 서명을 정부와 경기도에 전달할 계획이다.

범시민연대 관계자는“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함께 광주도 발전할 수 있는 정당한 상생대책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5만 시민의 뜻을 모아 광주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