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콘텐츠와 단체급식을 연계해 김포금쌀 소비 확대에 나섰다. 지역 특산물을 대규모 급식 현장에 공급해 농가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 접점도 확대한다는 취지다.
CJ프레시웨이는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컬콜링'에 소개된 김포금쌀을 단체급식 고객사에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단체급식 고객사 30여곳에서 김포금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 관련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 기간 매입한 김포금쌀은 총 6톤으로 약 1만3000명의 이용객에게 제공됐다.
로컬콜링은 지역 고유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김포금쌀 편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김포금쌀의 특징과 활용가치를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콘텐츠에서 소개된 농산물을 실제 단체급식 메뉴로 연결해 지역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까지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루 많은 이용객이 같은 식재료를 경험하는 단체급식의 특성을 지역 농산물의 판로로 활용한 것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콘텐츠를 통해 조명된 지역 농산물을 단체급식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연결해 고객에게는 새로운 식사 경험을, 지역 농가에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발굴하고 단체급식 메뉴로 선보이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월 충북 괴산 부추 약 22톤을 매입해 돼지곰탕과 쌀국수, 베이글 등 메뉴에 활용한 데 이어 7월에는 전북 고창수박 약 70톤을 매입해 단체급식과 사내카페에서 수박주스·화채 등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