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된 롯데웰푸드 '의성마늘'⋯2030세대 공략 나선다

스무 살 된 롯데웰푸드 '의성마늘'⋯2030세대 공략 나선다

출시 20주년 맞아 11월까지 캠페인 전개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11월까지 의성마늘 브랜드 캠페인 '스물스물, 햄복이 퍼진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의성마늘 이동식 팝업스토어. [사진=롯데웰푸드]

이번 캠페인은 출시 20주년을 맞은 의성마늘햄을 스무 살에 빗대어 기획했다. 일상 속에서 즐기는 제품의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기존 제품을 알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한다. 지난 18~19일에는 서울 광화문과 홍대 일대에서 이동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오는 26일까지는 서울 주요 지역을 순회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수 브랜드의 소비층을 젊은 세대로 확장하기 위한 제품 개발도 병행한다. 최근 선보인 '의성마늘 프랑크 직화'는 칼집을 낸 소시지를 고온 오븐에서 구운 뒤 200℃ 이상의 불로 한 차례 더 직화해 불맛을 살린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로 약 30초 만에 조리할 수 있어 간식이나 안주로 활용할 수 있다.

내달에는 소비자 참여형 행사인 '의성마늘 햄복충전캠프'도 개최한다. 기존 가족 중심이었던 참가 대상을 친구와 직장 동료 등으로 넓혀 다양한 연령대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성마늘 브랜드의 기존 인지도를 유지하면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동식 팝업스토어와 체험형 행사를 활용해 제품 구매를 넘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