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영동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 생겼다.
영동군은 21일 영동읍 영동황간로에 조성한 ‘영동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영동반다비체육센터는 127억35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984㎡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체력단련장과 GX실, 다목적실, 탈의·샤워실 등이, 2층에는 체육관과 소규모체육관, 다목적실, 가족실 등을 갖췄다. 옥상에는 간이 론볼장과 옥외 쉼터가 들어섰다.
특히 체력단련장에는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겸용 헬스기구를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센터는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덕미 영동군 시설관리팀장은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