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 개선 공로⋯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서울특별시 시장 표창 수상

장애인 인식 개선 공로⋯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서울특별시 시장 표창 수상

2022년부터 장애인·저소득층 후원 이어와⋯문화 향유권 증진 노력 인정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제21회 서울특별시수어문화제 기념식에서 서울특별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제 21회 서울특별시수어문화제 위드(with)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 기념식에서 이호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외법무총괄이 수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가 공식 파트너사·후원사로 참여한 제21회 서울특별시수어문화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인 문화 축제다. 농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수어 보급과 농인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물품 후원과 현장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2년부터 서울·경기 농아인협회와 성남시 저소득층 청소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서울·경기 농아인협회에는 누적 2억8900만원의 카카오페이지 기프트카드와 현금을 지원하는 등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누구나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올해도 수어 이름 짓기 공모전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농인과 함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등에 대해 기업 공식 수어를 만든 바 있다. 올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뮤직(음악) 플랫폼 멜론과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의 수어 이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이를 브랜드 공식 수어로 선정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수어 수상작을 소재로 웹툰을 선보인 강여름 작가와 함께하는 '카카오엔터 수어 배우기' 프로그램, 수어 웹툰 프레임을 활용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더 가깝게, 수어네컷' 촬영 부스도 마련됐다. 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 공연과 수어 문화 공연, 수어 골든벨 등도 함께 진행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이 콘텐츠를 통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