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등장하는 챔피언을 기반으로 한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HEARTSTEEL)'의 두 번째 싱글 '라이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를 지난 1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하트스틸은 △이즈리얼(보컬) △케인(래퍼) △아펠리오스(작사·작곡) △요네(프로듀서) △크산테(공동 리더, 보컬) △세트(공동 리더, 래퍼)로 구성됐다. 일부 멤버의 보컬에는 실제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백현은 이즈리얼 역할로 참여하고 9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 경력을 지닌 앤더슨 팩(Anderson .Paak)이 크산테 역할을 맡았다.

두 번째 싱글 라이브 마이 라이프는 첫 번째 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의 강렬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밝고 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라이엇게임즈가 가상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이 같은 음악적 콘셉트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실험과 진솔한 감정을 통해 새로운 단계를 자신 있게 시작하는 하트스틸의 에너지를 담았다.
백현은 "이번에도 이즈리얼로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하트스틸의 데뷔곡 파라노이아에서 신곡 라이브 마이 라이프로 이어지는 흐름이 제 삶과도 닮아 있다고 느꼈다. 전작이 무대 위의 백현을 보여줬다면, 이번 곡은 무대 아래의 보다 편안한 백현에 가깝다. 여러 콘셉트를 시도하며 유연하게 변화해온 제 모습처럼, 이번에는 호흡을 더 살린 편안한 톤을 사용하되 소년미와 청량함을 잃지 않으려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라이엇 게임즈 뮤직(RGM)을 통해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을 비롯한 가상 아티스트 K/DA, 헤비메탈 밴드 펜타킬(PENTAKILL), 힙합 그룹 트루 데미지(True Damage)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게임 IP의 외연을 확장하고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