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수요예측 부진' 네오사피엔스, 상장일 169% '급등'

[특징주] '수요예측 부진' 네오사피엔스, 상장일 169% '급등'

AI 음성 플랫폼 '타입캐스트' 운영사⋯AI 관련 종목 투심 확대

네오사피엔스 CI [사진=네오사피엔스]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네오사피엔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17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오사피엔스는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공모가(1만원) 대비 1만6950원(169.50%) 오른 2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상승률 207%를 기록하며 주가가 장중 3만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네오사피엔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사업을 영위한다. 720여개의 AI 음성 캐릭터를 제공하는 AI 음성 플랫폼 '타입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타입캐스트의 누적 가입자는 320만명, 기업 고객은 2000곳에 달한다.

앞서 이달 초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네오사피엔스는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3800~1만5800원) 최하단보다 낮은 가격으로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지수가 큰 폭으로 뛰는 가운데 시장 내 AI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네오사피엔스는 공모 자금을 대화형 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시설투자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