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8일)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 대법관은 지난달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의해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됐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16일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적격, 국민의힘은 부적격 의견을 모두 담았다.
이후 국회는 전날(17일) 본회의를 열어 재석 의원 268명 중 찬성 227명, 반대 28명, 기권 13명으로 김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함으로써 김 대법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취임한 첫 대법관이 됐다. 임기는 6년이다.
전남 함평 출신인 김 대법관은 광주 인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4회에 합격했다.
서울고법 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25년 2월부터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