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개발제한구역(GB) 해제지역의 체계적인 도시관리 방안 마련과 기반시설 계획 정비를 위해 ‘화성시 GB해제지구(지구단위계획) 정비 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는 착수보고회를 열어,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용역은 2004년과 2006년 개발제한구역 일제 해제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총 53개 지구, 2.56㎢를 대상으로 2027년 11월까지 용역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전반적인 현황을 살펴보고, 실효 예정 시설에 대한 정비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실효 시점이 다가오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지역 여건과 집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추진 방향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의 집행계획 수립 및 존치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시설 규모 조정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집행이 어려운 시설의 단계적 해제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도시계획은 변화된 지역 여건과 주민들의 실제 생활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필요성과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