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체전 역대 최고 성적 기록

세종시 장애인체전 역대 최고 성적 기록

금 22·은 6·동 14 등 42개 메달 획득...사격서 세계신기록·종합1위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 선수단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2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15개 종목으로 참가해 금 22개, 은 6개, 동 14개 등 총 42개의 메달과 3만3749.60점을 획득했다.

주요 종목인 사격에서 금 10개, 은 4개를 비롯해 유도 금 4개·동 1개, 펜싱 금 4개·은 1개·동 5개, 사이클 금 2개를 따냈다.

특히 사격에서 세계신기록 1개와 패럴림픽 기록 4개, 한국 타이기록 1개, 대회신기록 1개를 수립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사격 김정남 조성두 선수(사진 왼쪽부터) [사진=세종시]

사격의 김정남·조정두 선수는 각각 6관왕에 올랐으며 조정두 선수는 대회 MVP를 수상했다. 최재윤 선수는 4관왕, 김연미 선수는 3관왕, 장성원 선수는 2관왕을 기록했다.

사이클 신의현, 펜싱 심재훈, 유도 양정무·황현 선수도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 배드민턴에서 동메달 3개, 육상에서 동메달 3개를 추가했으며 볼링에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수 선수도 동메달을 따냈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사격 플레잉 코치 장성원 감독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상을, 승마 손선주 코치가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상호 시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보여준 선수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