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교육 솔루션 '갤럭시 클래스룸' 출시

삼성전자, 교육 솔루션 '갤럭시 클래스룸' 출시

최대 60명 학생 기기 실시간 관리⋯앱 실행·화면 잠금 지원
녹스 컨피규어·서비스 연장 결합⋯하반기 공교육 조달사업 시작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학교의 갤럭시 기기 도입부터 관리와 활용까지 지원하는 교육 솔루션 '갤럭시 클래스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사가 '갤럭시 클래스룸'의 교실 수업용 솔루션 '삼성 녹스 클래스룸'을 활용해 학생용 태블릿 화면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클래스룸은 교실 수업용 태블릿·PC 관리 솔루션 '녹스 클래스룸'과 사용자 맞춤 환경 구성 솔루션 '녹스 컨피규어', 무상 서비스 혜택을 결합한 교육용 패키지다.

핵심은 처음 선보이는 '녹스 클래스룸'이다. 교사는 PC나 전자칠판을 통해 최대 60명의 학생이 사용하는 태블릿·PC 화면과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업에 필요한 앱을 학생 기기에서 원격으로 실행하거나 특정 앱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정할 수도 있다. 필요에 따라 학생 기기를 음소거하거나 화면과 기기 전체를 잠그는 기능도 지원한다.

학생 기기에 오류가 발생하면 교사가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으며 그룹별 기기 관리와 화면 공유 기능을 활용한 협업 수업도 가능하다.

녹스 클래스룸은 현직 초·중·고 교사 500여명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개발에 참여해 실제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내년 1월부터는 구글 교육 계정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학교별 맞춤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녹스 컨피규어'도 제공된다. 교육용 앱을 태블릿에 일괄 설치하거나 제품을 켰을 때 주요 교육 앱이 바로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회사는 갤럭시 클래스룸을 통해 구매한 태블릿과 PC의 무상 서비스 기간도 각각 기존 2년과 1년에서 최소 1년 이상 연장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갤럭시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공교육용 태블릿·PC 조달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클래스룸은 실제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수업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교사와 학생들이 갤럭시 기기를 활용해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