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충북TP, 탄소포집산업 협력체계 구축

단양군·충북TP, 탄소포집산업 협력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단양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손잡고 지역기업의 CCU(탄소포집활용) 기술 도입과 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한다.

충북TP는 단양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기업지원 수혜기업 등과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서산 일원에서 ‘단양군 CCU기업 지원 워크숍’을 연다.

17일 ‘단양군 CCU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도입·전환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도]

단양군은 최근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추진한 데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기업의 CCU 기술 도입과 사업화를 통한 탄소중립 산업전환을 위해 ‘단양군 CCU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도입·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단양군,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및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관과 기업들은 △기업 공정·제품 특성을 고려한 CCU 기술 적용 가능성 검토 및 기술도입 △기술컨설팅·시제품 제작·시험·인증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CCU 기업지원센터 및 이산화탄소저감 종합실증센터 등 관련 기술·실증 인프라 활용 △기관·기업 간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전환과 함께 CCU 기술 도입·사업화를 병행함으로써 지역기업의 탄소저감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단양군의 지속가능한 CCU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단양군이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은 단양지역 기업의 CCU 기술 도입과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단양군 기업과 기관 및 단양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저탄소 산업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