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는 올해 추석 명절에도 의원들의 명절 인사성 홍보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했다.
전주시의회 원내교섭단체인 김성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혁신진보시민연대 채영병 부원내대표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23년 설 명절부터 의원들의 홍보성 명절 인사 현수막 게첩을 중단해왔고, 이번 추석에도 이같은 방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추석에도 의원들의 홍보성 현수막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소속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에도 이번 결정을 공유하고, 정치 현수막으로 인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전주지역은 명절 전후로 정치인들의 홍보성 현수막이 전신주와 가로수, 인도와 차도변, 교차로 등 도심 곳곳을 메워 시민들의 많은 불편은 물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위협, 환경 오혐 문제 등으로 이어진 바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