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기업 AI 교육 수주 220% 급증

팀스파르타, 기업 AI 교육 수주 220% 급증

국내 10대 그룹 중 9곳 고객사 확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2026년 상반기 기업 AI 교육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6%, 신규 고객사는 156%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내 10대 그룹 중 9곳이 팀스파르타의 기업 AI 교육을 도입하며 B2B AI 전환(AX) 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강화했다.

기존 고객사의 재도입도 이뤄지고 있다. 재도입률은 90%에 달했고 기업 문의는 전년 대비 80% 늘어났다. 이는 신규 고객뿐 아니라 교육 이후 추가 과정과 프로젝트로 지속적으로 확정하며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진=팀스파르타]

고객군도 다변화하고 있다. 포스코, LG생활건강, 농심, DB, 한국투자증권, 카카오페이, 코스맥스 등 주요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금융·보험, 전자·반도체, 중공업·건설, 식품·소비재, 자동차·기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AX 교육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팀스파르타는 고속 성장의 핵심에 자체 AI 역량 진단 서비스 'AXPI(AX Performance Index)'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모델이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 전 임직원의 AI 역량을 정량적으로 진단한 뒤 직군 및 직무에 따라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실제 현업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AXPI 누적 진단 인원은 약 3만명에 이른다. AXPI를 진행한 기업의 80% 이상이 구성원의 AI 역량 진단이 필요하다고 답해, 진단 기반 교육에 대한 기업 수요도 확인됐다. 진단한 뒤 후속 교육과 프로젝트까지 함께 추진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한 제조 대기업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XPI를 진행한 뒤 관리·영업·연구개발(R&D)·생산 등 4개 직군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다른 기업은 소규모 PoC(개념증명) 이후 실무 과제 중심의 중급 과정으로 교육을 심화했다.

기업별 AX 수준과 조직 구조에 따라 대규모 적용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전사 입문 과정부터 임원 심화 과정까지 16개 교육 트랙을 구축해 후속 교육으로 추가 실시하거나 약 1800명의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서치, IB 등 직무별 교육을 설계한 뒤 전 계열사로 전면 도입한 사례도 나왔다.

기업의 AX 도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B2B 통합 서비스 플랫폼 'AX 파트너스'도 선보인다. AX 파트너스에서는 기업의 AI 수준과 도입 목표에 따라 AXPI부터 교육, 솔루션 구축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탐색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솔루션을 결합한 B2B AX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기업 AI 교육 수주가 3배 이상 성장하고 재도입률이 약 90%를 기록한 것은 팀스파르타의 체계적인 AX 지원이 실제 비즈니스 임팩트로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앞으로 AXPI를 시작으로 맞춤형 교육과 현업 프로젝트, 솔루션 구축까지 연계하는 ‘AX 파트너스’를 통해 기업의 AX 성과를 만드는 대표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