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친화상점 본격 확대한다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본격 확대한다

아동친화서점 아이러브존, 30일까지 추가 모집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아동을 환대하고 양육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사업을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나선다.

완주군은 지역사회 내 아동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참여 상점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아동친화상점 추가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완주군 ]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출범에 따른 핵심 공약 기조에 맞춰 추진된다. 완주군은 아동친화상점 확대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아동 동반 가족 고객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신청 대상은 완주군에 소재한 카페, 음식점, 편의점 등 아동의 이용이 잦고 아동 편의 제공이 가능한 상점 및 시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아동친화상점으로 인증받기 위한 필수 기준은 △아동(18세 미만) 전용 메뉴 1개 이상 판매 및 메뉴판 표시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이용규칙 준수 △아동친화주간(5월 어린이날 주간) 및 아동권리주간(11월 아동학대예방의날 주간) 내 아동 동반 고객대상 10% 할인 혜택 제공 등이다.

최종 지정된 상점에는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군청 누리집과 홍보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아동용 의자, 식기 등 상점이 희망하는 맞춤형 아동 편의용품을 최대 30만 원 상당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친화상점 확대 운영은 민선 9기 완주군이 지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아동이 환대받는 완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상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