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제21회 총장배 태권도대회, 19일 개최

전주비전대, 제21회 총장배 태권도대회, 19일 개최

초·중·고 유망주 892명 참가…품새·태권체조·격파 3개 종목서 겨뤄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주최하는 ‘제21회 전주비전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오는 19일 교내 나래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오랜 기간 태권도 꿈나무들의 기량 검증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교 선수 892명이 참가해 품새, 태권체조, 격파 등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전주비전대 총장배 태권도 대회 장면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나래관에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창설된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무대에 올라 고난도 공중 발차기와 실전 격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개막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격파 종목은 고난도 도약과 정밀한 타격이 어우러져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참가 선수와 갤러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입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고등부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체육학과 특례입학 혜택이 주어져 태권도 유망주들이 전문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김순정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학과장 겸 체육부장은 “선수들이 공정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주비전대학교와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학 체육부와 태권도체육학과가 주관한다.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는 현장 맞춤형 실기 교육과 시범단 활동, 전공 자격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체육 현장을 이끌어갈 전문 지도자와 선수를 꾸준히 양성해 오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