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민선9기 첫 조직개편... ‘8국 1실 31과’로 재편

대전서구, 민선9기 첫 조직개편... ‘8국 1실 31과’로 재편

10월 1일자 시행... AI 행정·통합돌봄·도시정비 등 전담 기능 강화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서구가 민선9기 구정 비전과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본청 조직을 기존 ‘6국 1담당관 27과’에서 ‘8국 1실 1담당관 31과’로 확대·재편한다. 조직개편은 10월 1일자로 시행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한 정책기획실이 개편되고, AI 기반 행정 전환을 담당할 스마트혁신과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전담할 통합돌봄과가 신설된다. 둔산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전담팀과 재해위험지구를 집중 관리하는 하수하천과도 새로 마련된다.

대전서구청사 전경 [사진=대전서구]

국·실 체계는 자치행정국, 문화교육국, 민생경제국, 돌봄복지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국, 생활민원국, 환경녹지국 등 8국으로 구성된다.

평생학습원은 본청으로 통합해 문화·체육·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보건소와 의회, 감사위원회는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서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진행했으며, 서구의회의 조직개편안 심의를 거쳐 9월 자치법규 개정을 완료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9기 공약을 실행할 책임 체계를 확립하고, 돌봄과 생활민원처럼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조직이 빠르게 안착해 구민이 일상 속 변화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 인계와 부서 간 협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