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 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민간 취업교육센터' 수행기관 선정

청연, 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민간 취업교육센터' 수행기관 선정

15일 판교 본사서 민간 취업교육센터 개소식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청연(대표 연현주)은 판교 본사에서 '민간 취업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만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 직무교육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수영 원장을 비롯한 개발원 관계자와 청연 임직원, 교육 참여 매니저, 민간 취업교육센터 타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니어 대상 직종 맞춤형 직무교육 및 취업 연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민간 취업교육센터의 시작을 알렸다.

(오른쪽부터) 이종찬 행복인디제이 대표, 연현주 청연 대표,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장한솔 보살핌 대표, 강규성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민간일자리본부장이 15일 청연 판교 본사에서 열린 민간 취업교육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연]

청연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민간 취업교육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내국인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인력풀 구축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인 오는 12월 31일까지 청연은 약 4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의 취업 연계 성공률 70%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다. 교육 과정은 생활청소와 시니어 일상케어 직무를 중심으로 기본 이론과 실무 교육, 서비스 응대 및 안전 교육으로 구성된다. 만 60세 이상 내국인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청연 매니저 활동 연계와 함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연은 이번 교육지원 시범사업을 계기로 시니어 직무교육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노인력개발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수료자가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청연은 전국 20만명 규모의 매니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와 시니어 일상케어 서비스 '청연케어'를 운영 중이다.

연현주 청연 대표는 "오랜 기간 매니저 교육과 매칭 체계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구직자들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