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곡성군, 전남과학대와 'AI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전남광주 곡성군, 전남과학대와 'AI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생성형 AI부터 교수법까지, 수료 후 유급 강의 활동 연계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 곡성군은 전남과학대학교와 함께 지역의 AI 교육 기반을 확장하고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2026년 AI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전남과학대학교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과 연계해 지역에서 활동할 AI 전문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 곡성군 'AI 전문 강사 양성과정' 포스터. [사진=곡성군청]

교육생은 15명 내외로 모집하며 곡성군 거주자 또는 관내 기관·사업체 종사자 중 AI 활용 교육이나 전문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 아레나실 등에서 총 36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AI 활용에 필요한 실습비 일부는 곡성군이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AI 교수법·활용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AI 창작 콘텐츠 기획·제작 △AI 기반 영상 제작 △강의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AI 도구 사용법을 넘어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안과 실습자료를 직접 만들고 강의 역량을 갖추는 실전형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 수료자는 전남과학대학교 부트캠프 과정에서 전문강사·교수진과 함께 유급 강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AI를 실제로 가르칠 수 있는 인력을 발굴·육성하고,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강사 인력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과학대학교의 전문 교육자원과 지역 인재를 연결해 지역의 AI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