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자립 돕는다…건보공단 부울경본부, 부산에 3000만원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돕는다…건보공단 부울경본부, 부산에 3000만원 지원

교육비부터 쉼터 청소년 의료비까지 지원
2019년부터 지역 청소년 후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들의 교육과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가 부산시에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

부산시는 16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위기청소년 지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홍윤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청소년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전달된 기금은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청소년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자격증 취득과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에게는 교육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교육이나 의료 지원을 충분히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진로를 준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후원해왔으며, 최근에는 아동 양육시설 지원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기금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와 자립 역량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윤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